[다방] 때가 됐다! 다방 할 때 #네온사인편 외 3편
다방 - 때가 됐다! 다방 할 때|#네온사인편 / 15s
1. 광고선정 이유
20대 자취생으로써 집을 구할 때 전반적인 시세와 매물을 확인하기 위해서 침대에 누워 부동산 어플리케이션으로 집을 알아본 경험이 있는데, 당시 설치했던 어플리케이션은 두개 다방 앱과 직방 앱이였다. 이번에 다방과 직방의 광고가 비슷한 주제로 상반된 이야기를 풀어나간 점이 재미있어서 한번 분석 해보려고합니다.
2. 상황분석
부동산 어플리케이션 하면 직방과 다방이 생각납니다. 직방과 다방은 부동산앱의 영원한 라이벌이라 할 수 있죠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구도에서 다방은 시장리더를 잡기 위해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더욱 인식 시켜야 합니다.
3. 커뮤니케이션 문제
소비자는 부동산 앱을 언제 이용할까요?
집을 새롭게 구할 때 라고 생각합니다. 집을 새롭게 구하려는 이유는 거주하는데 있어서 불편함이 있기 때문일 테구요.
4. 광고목표
이사를 결심하는 순간, 살기 힘든 환경에 사는 어려움을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 써 공감을 이끌어내고
다방 어플을 통해 방을 구하면 좋은 방을 구할 수 있다는 이미지 구축
5. 타겟 Audience
20-30대
대학교, 직장 때문에 자취를 하고 있는 20-30대
현재 살고 있는 집에 고충을 겪고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취생일 것이다. 자취방은 대부분 싸고 좋은방을 찾지만 싼게 비지떡이라고.. 싼 집을 구하다보면 이런 불가피한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6. 컨셉 재정의
- 주변을 싹 다 바꿀 수 없다면..
주변의 네온사인 불빛 때문에 잠을 못 자 다크써클이 짙게 내려온 다방 모델 '혜리'가 때가 되었다며 다방 어플리케이션을 열고 집을 알아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주변 환경 때문에 겪는 불편을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없으니.. 마치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라는 속담처럼 다방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해결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잘 담아줬습니다!
7. 개인적인 생각
짧은 시간에 공감과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잘 전달했으며 카피도 굉장히 적절하다고 생각되었다. 또한 다방의 메인 모델인 걸스데이 혜리의 이미지와도 잘 매치가 되었고 직방과는 달리 모델을 지속적으로 기용함으로써 다방만의 이미지를 끌고간 점을 굉장히 높게 생각한다. 하지만 컨셉적인 문제로 (어두운 방안, 얼굴에 비춰지는 네온사인 불빛, 짙게 내려온 다크써클) 자칫 영상에서 거부감을 느낄 수 있지 않았나 하는 단점도 보여졌습니다.
또한, 부동산 앱의 최대 단점은 허위매물이 많다는 점인데, 직방에서는 이러한 대책으로 '헛걸음 보상제'라는게 있지만 다방은 딱히 이러한 대처가 없다. 그로인해 직방보다 다방이 허위매물이 많은 상황이며 이러한 약점을 보완하고 어필하는게 가장 우선이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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