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6 골드 그립톡 리뷰
샤론6 골드 그립톡 리뷰
2021.09.09★★★★★ 한줄평 - 촌스러운 그립톡이 아닌 디자인도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골드 테두리가 촌스럽지 않은 고급스러운 느낌이여서 만족했습니다. 그립톡을 처음 받았을 때 단계조절 하는게 너무 짱짱해서 살짝 당황스러웠지만 3개월 정도 지난 지금은 적당히 짱짱합니다. 오히려 처음부터 헐거웠다면 문제가 생기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따만한 택배봉투에 저렇게 조그만 그립톡이 들어가있었다. 깔끔한 플라스틱에 견고하게 포장되어 있었으며 보통 이런 플라스틱 포장은 위험하게 가위로 자르거나 언박싱하기 굉장히 불편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짜증이 날 뻔 했지만 뒤쪽을 보니 케이스를 손으로 손 쉽게 열 수 있었다.. 다행쓰 상품페이지에서 보던 사진보다 실물이 더 이쁘고 만족스러웠다. 촌스럽지 않게 힙한 느낌! 요전번에 구매한 실리콘..
갤럭시S9 플러스 매트 실리콘 케이스 리뷰
갤럭시S9 플러스 매트 실리콘 케이스 리뷰
2021.09.06★★★★☆ 한줄평 - 실리콘 재질도 마음에 들고 컬러도 마음에 들었으나 그립톡이 잘 붙지 않아 고생한게 생각나 별 하나를 뺐습니다. 투명 젤 케이스를 사용하다가, 사용하던 그립톡이 망가져서 케이스 채로 버려버렸다. (투명 케이스가 상당히 노랗게 변색되었기도 했고..) 또 다시 무난하게 투명 케이스를 주문할까 하다가 실리콘 케이스에 갑자기 꽂혀서 매트한 실리콘 케이스를 주문했다. 택배 봉투에 대충 넣어져 배송 받았다. 겉봉투를 열어 내용물을 꺼내보니 플라스틱 재질 포장 안에 케이스가 담겨있었다. 뒷면엔 영알못인 내가 알수 없는 영어들이 디자인적으로 이쁘게 적혀있었다. 최대한 실제 제품 컬러와 비슷하게 보정한 사진인데, 실리콘 특유의 매끈매끈 부드러운 질감과 매트함, 그리고 흔한 블랙이 아닌 은은한 블루컬러..
캐논 EOS 6D 샀습니다
캐논 EOS 6D 샀습니다
2017.07.09예전부터 무지하게 갖고싶었던 DSLR...사게되면 잘 활용할 수 있을까, 많이 쓸까 하고 많이 고민했었는데 (잘 모르기도 하고)촬영에도 관심을 갖게되어서 구매를 하기로 결정!디카 (디지털 카메라) 밖에 모르는 나는 사진촬영을 하는 친구에게 자문을 구하여 DSLR을 추천 받았다.그것은 풀 프레임의 보급형 캐논 EOS 6D추천을 해준 친구도 이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었는데너무 따라한 것 같지만 렌즈도 그렇고 세로그립도 그렇고 전부 똑같이 구매 ㅠㅠ그렇게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고, 저렴하게 사기위해서 바디 따로 나머지 보조장비들 총 4곳에 따로 구매를 했습니다.1~2일이 지나자 택배 3개가 왔다고 했는데이 3개의 택배 중 카메라가 분명 있을것이라 굳게 믿었지만 카메라 빼고 나머지 보조장비들이 먼저 도착했습니다....
여섯번째 노가다 후기 - 시스템 자재 정리 2편
여섯번째 노가다 후기 - 시스템 자재 정리 2편
2017.04.232017.04.18 어제 일이 끝나고 집에 돌아와 쉬는데 온 몸이 후끈거렸다 몸을 써서 그랬나..그리고 절대로 분명히 첫 날처럼 근육통이 올 것이라 생각을 했는데아침에 일찍 일어나자마자 몸이 생각보다 멀쩡해서 당황스러웠다오늘도 재빠르게 준비를 하고 사무실로 달려갔다 달려가니 성격 좋은 형님과 오늘 우리 사무실에 처음 온 듯한 덩치 좋은 형님이 있었다머리 긴 형님(연장자)은 어제 일로 인하여 몸살이 나버려서 그리고 인상 좋은 형님은 제사 때문에 못 나오심그래서 멤버가 교체되었는데, 처음 온 형님과 (살이 많이 찐 성룡을 닮았음)아저씨... 할아버지...경계선에 있는 형님 한분 (차량 보유자) 이렇게 4명이서 어제의 그 현장으로 출발 했다어제 작업을 굉장히 많이 해놔서 일찍 끝날 것 같은 기분을 가득 품고 ..
다섯번째 노가다 후기 - 시스템 자재 정리 1편
다섯번째 노가다 후기 - 시스템 자재 정리 1편
2017.04.222017.04.17 요 몇일 노가다를 못 나갔다 손도 아프기도 하고 그래서 겸사겸사 이번주는 쉬고 다음주 월요일 부터 다시 나가야겠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마침 일요일 저녁에 사무실 소장님께서 연락을 주셨다 다른 곳 일하냐고 ㅋㅋㅋㅋㅋ아니라고 연락 못 드려서 죄송하다고 월요일날 나가겠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내일 5시 20분 까지 나오라고 하셨다몇 일 대마찌를 경험하여 사실 일거리가 없는게 좀 크게 느껴졌었는데 이렇게 개인적으로 챙겨주시려 연락주신거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 그래서 4시 30분에 일어나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내가 못 일어날까봐 걱정되셨는지 소장님께서 5시경에 모닝콜까지 해주시고 ㅋㅋㅋㅋㅋ..지금 나가겠다고 말씀 드리고 5시 15분에 사무실에 도착사무실에 도착하니 소장님은 오늘 총 4명이..
네번째 노가다 후기 - 축산업체
네번째 노가다 후기 - 축산업체
2017.04.122017.04.11 일어나자마자 오늘은 분명 일을 주실 것 같고, 일을 하러 가게 될 것 같은데.. 어떤 일을 하게 될까? 하는 잡생각을 하느라어제와 같은 6시 10분에 사무실에 도착을 했다..ㅎㅎㅎ어제는 3등이였는데 오늘은 제법 많은 인원이 이미 사무실에 도착해있었다 (대략 6명)도착하자마자 빈 쇼파에 가방을 놓고 털썩 앉으려는 찰 나! 소장님이 이리 와보라고 하셨다 (나를 너무 좋아하심 ㅠㅠㅠㅠㅠ)들어갔는데 정말 애물단지 보는 듯 한.. 아니면 난감하고 괴로운 표정을 지으시며 나에게 말씀하셨다너를 지금 어디로 보내야 할 지 모르겠다고 (일 못한다고 욕 먹으면 소장님이 욕 먹으니까....)그렇게 고민을 잠시 하시더니 결심을 하셨는지 여기 한번 가보라고 하시며 힌트를 몇개 던져주셨다 1. 최하 단가2. ..
세번째 노가다 후기 - 대마찌
세번째 노가다 후기 - 대마찌
2017.04.112017.04.10토요일에 대마찌나고 일요일은 일거리가 정말 거의 아예 없는지 쉰다고 했다.그래서 2일 연달아서 쉬고 잠도 푹 잤더니 피부도 탱글탱글해지고 근육통도 이제 많이 좋아져서자극이 있긴 하지만 다시 뿌듯한 정도의 근육통이 되었다 ㅎㅎㅎㅎ !!그래서 들뜬 마음으로 6시 10분에 도착했다 (점점 늦어지는것 같다면 크나큰 차깍)오늘도 3등으로 도착했으며 7시까지 사람들이 많이 안오길래 '노가다꾼들도 월요일엔 월요병에 걸리나보다'라고 생각했다소장님은 오늘도 매우 바쁘시고 뭔가 잘 안풀리는 듯 머리 아파 하셨고 월요일이라서 일이 없다는 밑밥을 깔기 시작하셨다...오늘은 몸도 많이 풀렸고 정말 일을 해야 할 것 같았기 때문에 난 점점 불안해졌고일거리는 없었지만 그와는 반대로 사람들이 역대급으로 많이 들어오..
두번째 노가다 후기 - 대마찌
두번째 노가다 후기 - 대마찌
2017.04.112017.04.08어제 첫 노가다를 하고, 영광의 상처 같았던 뻐근한 몸을 '뿌듯하다' 라고 느꼈지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생각이 바뀌었다.정말 오랜만에 근육통이 왔는데 근육통의 부위가 머리 위 부터 발끝 까지 하나하나 짚어보자면어깨, 팔, 등,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다른 근육통은 전부 느껴봤지만 내 평생 엉덩이 근육통은 처음이였기에 뭔가 웃기고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그래서 친구들한테 자랑도 함)아무튼 일어나자마자 온 몸이 너무 쑤셔서 알람소리에 눈을 뜬 시간은 5시 30분.. 나는 10분 동안 정말 진지하게 고민했다. 무슨 고민이였는지는 다들 알거라 생각함그래도 어른 분들이 조언 해주시길 근육통이 와도 가만히 있으면 더 아프고 쑤시니까 참고 움직여야 한다는 말을 굳건하게 믿고 침대에서 일어나그곳으로 갔..
첫번째 노가다 후기 - 개인현장
첫번째 노가다 후기 - 개인현장
2017.04.072017.04.07 새벽 5시 50분 / 집 근처에 있는 인력 사무소에 도착했다어느정도 상상은 했지만 거리엔 상상 이상으로 사람이 없었다..ㅠㅠ(환경미화원분들만 2분 봤음) 힘차게 아자! 하는 느낌으로 사무실 문을 열어 들어왔는데내가 1등이였다.. (원래 5시 반에 도착 할 생각이여서 늦은 줄..)노가다 인력사무소는일거리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으며 사무실 소장님이 지명하여 보내주신다마치 판타지 만화에 자주 나오는 소재인 용병 길드소 같은 느낌 ㅋ....아무튼 이름을 불러주는건 나름의 우선순위가 있는데성실히 자주 나오시는 분일찍 오는 사람 (선착순)그래서 첫 날엔 일을 못 받고 그냥 집으로 투덜투덜 걸어올 확률이 크다 내가 젊어서 신기했는지.. 소장님이 부르시더니상담 (...) 을 받았다상담을 열심히..